애드센스로 돈을 벌기 위해서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시작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늘지 않는 수익에 지쳐 포기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고, 노하우를 공부하려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나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꽤 되었다. 그동안 모은 방법을 정리해놓는게 좋을 것 같았다. 그래야 나도 계속 기억하고 남들도 도움이 될테니까. 내가 읽은 글 중에 가장 와닿았던 내용은 애드센스 수익을 목적으로 글을 적지 말고,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글을 쓰라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나도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글을 써본다.
1. 롱테일 키워드(Long tail keywords) 공략.
1.1 롱테일 키워드란?
검색량, 검색빈도는 적지만 사용자의 의도를 디테일하게 나타내는 단어를 말한다. 따라서 1, 2개의 단어로만 이루어기보다는 3개 이상의 단어로 만들어진 문구나 문장 형태가 많다. 하지만 반드시 3개 이상의 단어들이 롱테일 키워드인 건 아니다.
1.2 롱테일 키워드는 어떻게 선정하지?
구글 연관 검색어 기능이 도움된다.
이런 식으로 '애드센스'라는 짧은 키워드보다 '애드센스 광고 안나옴', '애드센스 계정 해지' 등 검색의 빈도는 낮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검색하는 키워드를 타깃으로 하면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한다.
2. 구글의 조언을 잘 들어라.
2.1 최적화를 통한 블로그, 사이트의 개선.
애드센스 관리화면의 위를 보면 최적화라고 적힌 메뉴가 있다. 이 메뉴를 누르면 블로그, 사이트를 더 최적화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주기적으로 이 페이지를 살펴보고 새롭게 나온 내용이 있다면 반드시 적용해주자.
2.2 조언 메일을 수신하자.
애드센스 계정에 로그인해 톱니바퀴 그림을 누르고 설정에서 이메일 환경설정을 동의해주자. 그러면 구글의 조언 메일을 잘 받아볼 수 있다.
3. 광고의 수와 크기, 위치를 최적화하자.
3.1 설치된 광고의 수를 늘리자.
광고 수익을 높이려면 광고의 갯수가 많을수록 좋다. 너무 많은 광고는 애드센스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페이지당 2,3개의 광고는 적절하다고 한다.
3.2 최적화된 광고 크기는?
구글에 의하면 효율이 높은 광고 크기가 지정되어 있다. 다음의 크기를 참고하자
PC용 크기: 336*280, 728*90, 300*600
모바일용 크기: 300*250, 320*100
3.3 광고 위치는 어디가 좋을까?
글의 바로 아래쪽>제목 주위>사이드바 수직광고>글의 중간 순으로 효과가 좋다고 한다.
320*250 광고는 스마트폰 기준 상단에 설치하면 애드센스 정책 위반이 된다.
정리하면 글의 바로 아래에 광고 2개가 가장 효과적이다.
3.4 광고 단가는 어떤게 높을까?
대출, 보험, 데이팅, 약품, 다이어트, 병원 등은 높은 단가를 자랑한다. 나도 처음에는 저런 광고들을 차단했었는데, 금융쪽 광고들은 무조건 남겨놓고 있다.
4. 애드센스와 애널리틱스를 결합하라.
4.1 애널리틱스란?
애널리틱스란 구글 통계 분석 서비스를 말한다. 블로그나 사이트를 방문한 사람이 어디에 살고 있는지, 컴퓨터로 접속했는지, 스마트폰으로 접속했는지, 웹으로 접속했는지 앱으로 접속했는지, 신규인지 재방문자인지 등등 여러 정보들을 알려준다.
4.2 애드센스와 애널리틱스 결합의 장점?
사이트, 블로그 최적화에 가장 좋다고 한다. 그리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광고를 구글이 알아서 세팅해준다.
5. 티스토리의 경우 사이트맵을 만들자.
5.1 사이트맵이란?
사이트맵이란 말그대로 사이트의 지도다. 사이트를 구성하고 있는 페이지들이 무엇인지 한눈에 보기 쉽도록 알려주는 것을 말한다.
5.2 어디서 만들수 있을까?
Online XML Sitemap Generator (http://www.web-site-map.com/xml_sitemap.php)
위의 사이트에서 만들면 된다. 사이트맵을 컴퓨터로 다운받고 티스토리에서 비공개 글을 하나 쓰자. 그 글에 사이트맵을 업로드하고 나서, 사이트맵 주소를 확인해 구글이랑 네이버에 제출하자. 첨부된 사이트맵 파일을 우클릭하면 링크복사라는 항목이 나온다. 그걸 클릭하면 된다.
5.3 어디에 제출할까?
구글 서치 콘솔에 제출하면 된다. 처음에는 가져올 수 없음으로 표시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성공으로 바뀐다.
6.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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