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주차의 공모주 수요예측과 청약일정은 다음과 같다.
<수요예측>
현대중공업은 기존에 있던 현대중공업이 2019년 5월에 한국조선해양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했다. 신주로 공모하는 수량은 총 1800만주다. 일반 공모에서 기관투자자는 990만주~1350만주를 배정할 예정이며, 일반 투자자는 450만주~540만주를 배정할 예정이다. 우리사주조합은 360만주가 이미 배정되었다.
52000원~60000원 사이에서 공모가 희망밴드가 이루어져 있고 공모금액은 최소 9360억~최대 1조800억이다.
9월 2일과 3일에 수요예측을 시행하고 7일과 8일에 일반 청약을 진행할 것으로 예정되어있다.
<일반공모>
SK리츠는 452:1의 경쟁률이 나왔다. 이는 1000억원 이상 대형 공모 리츠 중 사상 최고의 경쟁률이라고 한다. 공모는 2326억원인데 73조5천억이 몰렸다. SK 주요 관계사가 SK리츠의 자산 전체를 책임지고 임차하여 SK리츠에 임대료를 지급하고, 이 임대료를 재원으로 활용해 매분기(1년에 한번 아님)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8월 30일~9월 1일 총 3일동안 일반투자자 청약이 예정되어있다. 일반투자자 물량은 1395만주로,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인수회사인 하나금융투자, 공동주관사로 SK증권이 참여하기로 되어있다.
에이비온은 정밀항암신약 개발기업이다. 희망공모가 범위는 14500~17000원이었는데 공모가는 17000원으로 확정되었다. 8월 24일~8월 25일에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하였고, 최종 경쟁률은 약 139대 1이었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된다.
상장은 9월 8일에 예정되어 있고,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인수단은 유진투자증권이 참여하기로 했다.
와이엠텍은 EV릴레이 제조 전문 기업이다. 8월 25일~8월 26일 수요예측을 진행하였다. 희망공모가는 21000~25000원 사이로, 일반 청약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루어진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와이엠텍은 전기차와 수소연료차용 EV릴레이를 개발해놓은 상태이고, 특히 전기승용차용 EV릴레이는 통신사처럼 소수 기업이 과점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