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 주식투자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과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으로 막대한 인플레이션도 체감되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점심을 먹으려면 기본적으로 1만원을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구요. 그래서 오늘은 주식 투자로 안정적인 배당금을 챙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아래의 표에서 국내 배당주 순위 10위까지를 한눈에 확인가능하십니다.
단, 해당 배당금과 배당수익률은 미래의 배당금과 배당수익률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종목명 | 배당금(단위: 원) | 배당수익률(단위: 퍼센트) |
이크레더블 | 2720 | 14.94 |
효성티앤씨 | 50000 | 12.16 |
한국ANKOR유전 | 180 | 11.69 |
NH투자증권 | 1050 | 10.35 |
NH투자증권우 | 1100 | 10.33 |
동양생명 | 620 | 10.10 |
금호석유우 | 10050 | 10.09 |
삼성증권 | 3800 | 9.90 |
한국금융지주우 | 6212 | 9.77 |
대신증권2우B | 1400 | 9.36 |
1위: 이크레더블
이크레더블은 신용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해서 신용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는 기업입니다. 신용정보뿐만 아니라 기업정보사업도 시행중입니다. 이크레더블의 배당금은 2720원이며, 배당수익률은 14.94퍼센트입니다.
2위: 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는 효성에서 인적분할된 기업으로, 섬유 사업과 무역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스판덱스의 경우 아시아와 유럽, 미주 지역을 커버하는 생산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고, 시장점유율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의 배당금은 50000원이며, 배당수익률은 12.16퍼센트입니다.
3위: 한국ANKOR유전
한국ANKOR유전은 미국에 있는 ANKOR유전에 한국석유공사와 삼성물산이 함께 자본을 투자한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펀드입니다.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지만, 채권에 더 가깝습니다. 한국ANKOR유전의 배당금은 180원, 수익률은 11.69퍼센트입니다.
4위: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합병되면서 만들어진 증권사입니다. 투자매매와 투자중개, 집합투자, 신탁 등을 주요한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의 배당금은 1050원, 배당수익률은 10.35퍼센트입니다.
5위: NH투자증권우NH투자증권우는 배당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고, 의결권을 보유하지 않는 주식입니다. NH투자증권우의 배당금은 1100원, 배당수익률은 10.33퍼센트입니다.
6위: 동양생명동양생명은 생명보험회사입니다. 22개의 본부와 78개의 지점조직을 운영하고 있고 인보험을 주요 영업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동양생명의 배당금은 620원이며 배당수익률은 10.1퍼센트입니다.
7위: 금호석유우금호석유우는 금호석유의 우선주입니다. 금호석유는 합성고무와 합성수지, 정밀화학, 리조트 등의 여러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합성고무산업은 합성고무를 활용해 타이어나 신발 등의 주원료를 생산하는 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금호석유우의 배당금은 10050원, 배당수익률은 10.09퍼센트입니다.
8위: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초부유층의 자산관리 시장과 은퇴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vip자산관리의 명가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주 사업부문은 투자매매와 투자중개, 집합투자 등입니다. 삼성증권의 배당금은 3800원, 배당수익률은 9.9퍼센트입니다.
9위: 한국금융지주우
한국금융지주우는 한국금융지주의 우선주입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저축은행, 한국투자캐피탈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한국금융지주는 비은행금융지주회사입니다. 금융투자와 자산운용, 저축은행 등 금융업 전반에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금융지주우의 배당금은 6212원, 배당수익률은 9.77퍼센트입니다.
10위: 대신증권2우B
대신증권2우B는 대신증권우보다 조금 더 많은 배당을 주는 주식입니다. 대신증권은 금융투자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자산관리, 부동산 IB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2우B의 배당금은 1400원, 배당수익률은 9.36퍼센트입니다.
지금까지 국내 주식 배당주 순위 10위까지를 알아봤습니다. 생각보다 배당을 잘 주는 회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미국의 주주환원을 따라가려면 멀었지만, 그래도 배당을 잘 주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