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택시 앱들이 있습니다.
먼저 우버택시, 원래는 개인과 개인 간 카풀앱 인데, 한국에서는 택시만 우버 드라이버로 등록 가능합니다.
다음으로는 타다, 담배냄새 없고 깔끔한 차량 내부와 스마트폰 충전기까지, 편안함의 끝입니다. 타다 불법에 대한 말이 많은데, 아직은 지켜봐야할 듯 합니다.
다음으로는 온다택시, 일반 택시인데 목적지랑 관계없이 콜을 하면 무조건 오는 택시 앱입니다.
현재 온다택시는 토스 티머니와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온다 택시를 1회, 3회, 5회 이용할때마다 5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소중한 사람과 외출할때 잘 이용하고 있네요.
그런데 택시 요금이 궁금하시죠? 우버랑 온다택시는 같은 택시들이라서 예상요금이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면 타다와 일반 택시의 가격을 한번 비교해볼까요?
구의사거리쪽에서 잠실역사거리까지 간다고 가정해봤습니다.
네이버지도에서는 택시비로 6100원이 나온다고 하네요. 우버 택시가 미터기 요금을 받으니까 6100원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타다는 얼마일까요?
타다는 수요에 따라 요금이 조절되기 때문에 오후 10시쯤은 가격이 1.2, 1.1배로 높아지네요. 만약 정상가격이라면 베이직은 만원에서 11250원, 프리미엄은 11000원에서 12800원 사이가 나왔을 거에요. 타다의 프리미엄은 K7급의 차량이 옵니다.
타다가 일반 택시보다는 비싼 편입니다. 그런데도 편안함이라는 가치를 구입하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타다가 인기있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우버 택시는 얼마일까요?
우버 택시는 미터기 요금으로, 우버 블랙은 18400원에서 21800원이 예상가격이네요. 우버 블랙은 K9급의 최고급 세단이 옵니다. 중요한 손님을 맞이할때 이용해보세요.
가격은 우버=온다>타다 순으로 저렴합니다.
타다는 아직 쿠폰이 따로 없고, 20일부터 구독형 서비스에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하는데 기대가 됩니다.
당분간은 우버 프로모션 코드와 온다택시 프로모션을 이용하면서 타다 쿠폰을 기다려야겠습니다.
그럼, 이 글이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