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로 보는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요약 정리 - 36.5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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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돈 버는 일에 관심이 많아서 책을 많이 읽고 있다.

그러던 중에 조지 S. 클래이슨이 쓰고 사카노 아사히가 그림을 그린 만화로 보는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1시간정도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기록을 할 겸 해서 요약 정리를 해보기로 한다.

주인공의 이름은 반시르, 가난한 삶을 살다가 바빌론의 대부호인 아카드를 만나게 되면서 인생이 조금씩 바뀌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목차를 하나씩 보면서 정리해보기로 한다.

 

제 1장 바빌론의 부자: 똑같이 일하는데 왜 가난한 사람과 부자로 나뉘는 것일까? 

자본주의에서는 똑같이 일하는데 가난한 사람과 부자로 나뉜다.

가난한 사람과 부자 모두 똑같이 일하는데 돈을 버는게 다르다.

이 차이를 빨리 깨닫는 사람이야말로 부자의 길에 들어서는 것이다.

 

-수입의 10분의 1을 저축하면 얼마를 모을 수 있을까?

맞벌이 부부가 월수입 600만의 10분의 1을 저축한 후에 연이율 3%로 운용한다면 35년 후에는 1억 2600만원을 모으게 된다. 

 

제 2장 배움의 전당: 대부호만 알고 있는 '돈과 행복을 얻는 7가지 지혜'

돈과 행복을 얻는 7가지 지혜는 다음과 같다.

1. 수입의 10퍼센트를 저축해라.

 

2. 욕망에 우선순위를 매겨라.

우선순위가 낮은 욕망은 기꺼이 포기해도 생활수준에는 변함이 없다. 따라서 욕망에 우선순위를 매긴 다음 우선순위가 높은 욕망에 돈을 쓰는 것이 좋다.

 

3. 모은 돈을 굴려라.

모은 돈을 은행에 넣어두는건 최악의 투자다. 금, 펀드, 주식투자, 외환, 부동산 등 물가 인상을 헷징할 수 있는 투자처에다가 돈을 묻어두고 굴ㄹ라.

 

4. 위험과 천적으로부터 돈을 지켜라.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연 확정 수익률 몇 퍼센트!!'라는 제안이 오는 건 99% 사기다. 왜냐하면 건물 평균 연수익률이 5%인데, 그마저도 확정 수익률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매년 꼬박꼬박 몇퍼센트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처를 아는 사람이라면 자기 가족들끼리 다 해먹지, 당신에게 연락이 오는 경우는 없다.

 

5. 좋은 곳에 살아라.

학군지와 민도는 무시할 수 없다. 더욱이 자녀를 키우는 입장이라면 학군지와 민도는 무조건 중요하다. 근묵자흑, 유유상종, 맹모삼천지교는 대대로 이어진 말이다. 자녀의 친구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오토바이 타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될지는 어떤 곳에 사는지가 정해준다. 물론 낮은 학군지에 산다고 해서 반드시 질 나쁜 친구를 사귄다는 말은 아니다. 확률이 높다는 말인 것이다.

 

6. 지금부터 미래의 생활을 대비하라.

욜로랍시고 사회 초년생일 때 차를 할부로 지르고 주말마다 여행을 다닐 것인가? 당장을 재밌고 행복할 것이다. 하지만 몇 년만 지나도 땅을 치며 후회할 것이다.  미래의 생활을 대비하며 수입의 10퍼센트를 저축하라.

 

7. 자신을 자본으로 최대한 활용하라.

자신의 노동력을 자본으로 최대한 활용하라. 시간이 날 때마다 부업, N잡 등 다양한 소득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데에 힘을 써라. 누워서 넷플릭스보고 유튜브 봐봤자 돈이 되질 않는다.

 

-수입의 10분의 1을 저축해도 정말 생활수준은 변하지 않을까?

만약 월 200만원을 버는 사람이 20만원을 저축해서 180만원으로 생활을 해야한다고 가정해보자. 200만원에서 180만원이 된다고 하더라도 큰 변화는 없다. 그냥 주말에 치킨 뜯을 돈을 아끼면 되는 것이다. 20만원이면 일주일에 5만원인데, 치맥 한번 하면 5만원 금방 사라지지 않는가? 

 

제 3장 시련: 금화가 담긴 주머니와 지혜가 담긴 주머니 중 어느 주머니가 가치 있는가?

이 장에서 주인공은 점토판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점토판에서는 5가지 원칙을 알려주고 있다. 앞서 말한 7가지 원칙을 구체화한 것이다.

1. 가족과 자신의 미래를 위해 수입의 10분의 1 이상을 저축하는 자에게 황금이 따라온다.

2. 황금을 모을 수 있는 직장을 찾고, 양 떼를 불리는 양치기처럼 현명하게 행동하면 황금이 불어난다.

3. 황금을 잘 다루는 사람의 조언에 귀 기울이는 자가 황금을 지킬 수 있다.

돈을 잘 버는 사람을 알게 된다면 그 사람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그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배우려고 노력해라.

4. 자신이 잘 모르는 사업이나 황금을 잘 지키는 자가 추천하지 않는 사업에 투자하는 자는 황금을 지킬 수 없다.

자기가 잘 모르는 사업에 투자를 하는 것은 돈을 강에 뿌리는 행위나 마찬가지다.

5. 비현실적인 이익을 바라거나 사기꾼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고 자신의 미숙한 경험을 맹신하는 자는 황금을 지킬 수 없다.

2장의 7가지 조언 중 4번과 마찬가지다.

 

제 4장 귀환: 지혜로운 사람의 조언에 귀 기울이면 돈이 불어난다.

 

우리는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자본가의 어깨에 올라타라. 아마존이나 페이스북처럼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플랫폼에 투자를 한다면 손해는 안 볼 것이다. 

 

제 5장 The Wall: '지켜야 할 것'이 있기 때문에 사람은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오늘날의 '현명한 투자처'란(1)

-어디에 투자할 지 잘 모르겠다면 해외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미국 주식 심볼 중 SPY나 QQQ등 괜찮은 주식들에 투자하고 있는 ETF가 많다.

 

제 6장 노예였던 남자: 나는 '노예'인가 '자유 시민'인가

 

-오늘날의 '현명한 투자처'란(2)

MSCI 해외 인덱스 펀드를 알아보면 된다. 특히 미국 주식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다. 해외의 주요 우량주를 자동으로 매입하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면 기대 이상의 수익이 가능하다.

 

제 7장 깨달음: 아주 먼 옛날의 빚 변제 기록이 현대인을 구하다

 

2장과 3장의 내용을 명심하고 꾸주히 공부한다면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

 

제 8장 바빌로니아의 왕자: 인간이 일하는 이유는 돈 때문이 아니다

 

돈이 있으면 정말 행복할까?

-돈이 있으면 정말 행복하다. 하지만 월 천~이천 만원 이상을 벌게 되면 그 이상부터는 행복과 큰 관계가 없다. 하지만 돈이 많으면 가족을 지킬 수 있고, 가족이 아플 때 고민하지 않고 대학병원의 1인실로 예약을 잡을 수 있으며, 여행을 갈 때도 비즈니스석이나 퍼스트 클래스로 이동하며 가족들을 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따라서 일정 수준의 돈은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말할 수 있다.

 

마지막 황금의 법칙

-돈을 버는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의 가족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나의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고, 편리하게 해주고, 지켜주는 것은 결국 돈이다.

 

이 책을 읽는 데는 1시간정도 걸렸던 것 같다.

잘 읽어보고 돈에 대한 개념을 잘 정립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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