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텀블러 냄새와 뚜껑 고무냄새 없애는 방법 - 36.5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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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회용품 줄이는 것이 중요한 사회 흐름이 되고 있습니다.

카페에 가도 일회용컵은 테이크아웃으로만 이용가능하고, 빨대도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빨대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페의 매장 내 머그컵을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를 이용할 때 할인도 해주니까 요즘은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 이득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텀블러를 처음에 구입하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텀블러를 구입했을 때 냄새를 없애야 하는데,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그러면 텀블러 내부의 냄새를 없애는 방법과 텀블러 뚜껑의 고무패킹 냄새를 없애는 방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텀블러 본체 냄새 없애기

텀블러 내부의 냄새는 베이킹소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섞은 후 텀블러를 1시간정도 담궈놓습니다. 그 후에 물로 헹궈주면 텀블러의 물때는 물론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텀블러 뚜껑 냄새 없애기

텀블러의 뚜껑에서 냄새가 난다면 대부분의 경우 고무 패킹에서 냄새가 나서 그런 것입니다. 그러면 식초물이나 쌀뜨물에 뚜껑을 담궈보세요. 이렇게 쌀뜨물이나 식초물에 텀블러 뚜껑을 담궈둔다면 텀블러 뚜껑의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확실하게 텀블러 뚜껑 냄새를 없애고 싶다면 베이킹소다 섞은 물에 담근 후 열탕소독합니다.

 

3. 텀블러 안쪽 물때, 찌든때 제거

텀블러 안쪽의 물때나 찌든때를 제거하는데는 달걀 껍질이 도움이 됩니다. 달걀 껍질을 부순 후에 미지근한 물을 텀블러에 넣고 흔들면 됩니다. 달걀 껍질 안쪽의 하얀색 막은 버리면 안됩니다. 그 하얀색 막이 물때와 찌든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4. 뚜껑을 열어서 확실히 건조

텀블러 세척도 중요하지만 건조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젖은 상태로 뚜껑을 닫게 되면 세균이 급속도로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세척한 텀블러는 햇빛에 확실히 말려주는게 좋습니다.

 

5. 텀블러를 깨끗하게 사용하려면?

텀블러를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남은 음료를 최대한 빨리 버리고 헹구는게 좋습니다. 텀블러에 남은 음료는 시간이 지나면서 냄새가 오래 남기도 하고, 세균이 번식할 수도 있습니다. 텀블러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1시간정도 쌀뜨물이나 식초물에 담궈놓는데, 2시간, 3시간씩 텀블러를 담궈놓게 되면 텀블러의 보온기능과 보냉기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텀블러에 넣고 흔들면 절대로 안됩니다. 텀블러 내부에 뜨거운 물이 담기면 내부 압력이 팽창해서 뚜껑이 폭발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행동 중 하나인 텀블러 사용,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텀블러를 사용하면 더욱 더 오래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에 텀블러를 구입하고나서 냄새가 난다면, 위의 내용대로 세척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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